국표원, 표준‧기술규제 대응 인력 양성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정부가 표준‧기술규제 전문가를 양성해 무역장벽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 대상 표준‧기술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 국가별 기술규제, 시험‧인증 등에 전문지식이 부족해 수출국의 무역장벽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정부가 중소기업 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훈련과정은 해외인증제도 이해, 표준전문가 역량개발 등 22개 과정이다.

교육주관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우선 사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희망 기업은 별도 비용 없이 교육주관기관과 협약을 맺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교육아카데미 (http://www.ktr.or.kr/edu, ☎ 02-2164-0144, 01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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