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혁신+공감 경연회」는 2016년 시정혁신단 운영결과에 따른 ‘더 나은 인천’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경연회로 실·국 및 사업소별로 25개 발표팀이 참가했다.
『시민행복』이라는 공통 테마를 주제로 각 실·국에서 발표팀을 구성하여 과장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하고, 그 제시된 제안을 시민과 공무원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는 발표 및 토론 하는 경연회이다.
공직사회의 새로운 토론문화 정착과 나부터 실천하는 중간간부의 업무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가 부여됐다.
특히, 기존 제안발표의 선정 과정과는 달리 각 제안마다 현장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표의 역량과 토론에 대한 순발력도 함께 평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시민행복』이라는 커다란 공감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인천 공무원이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시민이 바라는 인천과 공무원을 위한 혁신이 시작되야 한다”면서, “이렇게 작고 소소하게 시작된 혁신이 공직문화의 토대가 되어 언제나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혁신+공감 경연회」 는 4월 26일과 28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27개의 시민행복에 대한 제안과 토론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가 인천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을 위한 방향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