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우리 민족과 오랜 역사를 함께한 불교 문화유산 <연등행사 및 市지정유형문화재:禪門拈頌設話(선문염송설화)> 관련하여 1부. 사진 비디오 자료 전시. 2부. 초청법사 미광 선일 스님의 특강. 3부. 연등만들기 놀이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료전시를 통해 신라시대 부터 이어온 전통민속 연등 축제를 감상하고, 법명사(인천 서구 소재) 미광선일 스님으로부터 정성과 지혜의 연등으로 명상의 마음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자는 축문을 경청했다.
아울러, 한잎 한잎 한지로 이어붙이는 연등 만들기 체험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지역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통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해 인천의 문화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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