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내달부터 도심 속 야간공원운동 운영

  • 주엽문화공원 및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주엽동 문화공원 및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공원운동은 일산서구보건소에서 2012년부터 지속 추진하는 신체활동 사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레크리에이션 댄스 및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엽문화공원은 다음달 11일부터 매주 화·목·토 주 3회 오후 7부터 8시까지, 일산역기찻길공원은 8일부터 매주 월·수·금 주 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공원방문객 누구나 쉽게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공원운동이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적절한 운동 강습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운동실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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