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부3.0 최고 협업기관’ 2회 연속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6 14: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정부3.0책임관회의 현장투표 결과…114명 중 48명 지지

▲충청남도청 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정부3.0 책임관이 직접 뽑은 ‘정부 3.0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5일 열린 ‘정부3.0 책임관회의 및 워크숍’에서 책임관, 달인을 비롯한 정부3.0 관계자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광역자치단체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3.0 책임관회의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정부3.0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중앙부처 및 시·도 정부3.0 책임관, 정부3.0 달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추진한 정부3.0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부혁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인이벤트로 참석자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협업 우수기관을 뽑는 현장투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충남도와 대구시 등 시·도 2개 기관, 보건복지부·관세청·국세청·통계청·산림청 등 중앙부처 5개 기관, 도로교통공단 등 1개 공공기관이 협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서도 충남도는 전체 현장투표자 가운데 가장 높은 42.1%(114명 중 48명)의 지지로 최고 협업기관에 선정됐다.

 김영관 도 혁신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가 민선5기부터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협업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동안 벤치마킹을 왔던 여러 기관에서 뽑아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으로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해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환경부,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