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보물찾기 대작전’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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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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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콘텐츠인 ‘보물찾기 대작전’을 업데이트하고 내달 31일까지 최고의 ‘트레져 런너’를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보물찾기’는 이벤트 기간 내 매일 매 정각마다 공원 내 보물찾기 알림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0분 동안 공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면 된다. 보물상자는 레이더를 통해서면 찾을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보물찾기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상자는 총 4가지로 나무 상자와 고급상자는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상자와 찬란한 상자의 경우 각각 2자리, 3자리의 비밀번호 입력 후 성공한 유저들만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는 트레져 헌터 복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담겨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성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통해 아이템의 능력치와 교환하기 여부, 상자 구성품 정보 등을 상세 보기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템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석 시스템도 새로 추가했다. 보석은 레벨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레이싱으로 획득하거나 게임 재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NPC를 선택할 수 있는 단축키가 추가됐고, 대기실 의상슬롯을 6칸까지 늘려 보다 편하게 의상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카드팩을 개봉하기 위한 재료로 기존 맵카드에서 러닝 뱃지로 바꿨으며, 카드팩 복장의 능력치도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

블랙 삐에로의 메달과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블삐의 보물상자’와 ‘블삐의 대박보물상자’ 등도 추가했다. 블삐의 메달과 코인으로는 대박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블삐의 레어 혹은 유니크 랜덤상자로 바꿀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봄소풍 이벤트의 단골 이벤트인 보물찾기를 테일즈런너의 공원에서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보물찾기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들과, 게임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스템들을 추가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게임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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