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생한방병원, 지역민 척추건강 위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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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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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의 정범환 원장이 '현대인들의 건강한 척추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운대자생한방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은 2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재송동 소재)에서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척추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건강강좌에선 과도한 업무나 학업, 잘못된 습관 등으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가 쏟아졌다.

특히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정범환 진료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등 각종 척추질환의 발생원인에서부터 한방에서 실시하는 비수술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스트레칭법과 습관 등과 같은 작은 팁들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범환 원장은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척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많은 참가자들이 척추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그에 맞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자리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개원한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131병상의 입원병동을 갖추고 있고 MRI, X-RAY 등의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에 이르는 ‘한·양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비롯해 농촌지역 의료봉사와 각종 지역행사 의료지원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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