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는 26일 펜듈럼을 비롯해 GTA, 줄리언 조던,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외 총 21개 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일렉트로닉 듀오 나이프 파티의 전신인 펜듈럼은 2005년 정규 1집 '홀드 유어 컬러'(Hold Your Colour)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 해체 이후 펜듈럼 멤버 롭 스와이어와 개러스 맥그릴런은 나이프 파티로 듀오 활동을 계속해왔다. 지난해 재결성한 펜듈럼은 같은 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앞서 울트라 코리아은 티에스토, 하드웰, 알레소 등 세계 정상급 DJ들을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