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주와 경기에 0-3으로 패한 뒤 "지금은 골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형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귀국한 이승우는 아직 시차 적응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이날 후반 중반까지 뛰었다.
그는 "온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피곤도 하고 시차 적응도 안됐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변명 따위는 필요 없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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