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06회’양미경,박찬환에게“아프리카 가지 마세요”눈물 포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6 2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06회에선 박연미(양미경 분)와 김재우(박찬환 분)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김재우는 김빛나(박하나 분)에게 “아빠 아프리카로 의료봉사 가기로 했다. 2년 걸릴거야”라고 말했다.

김빛나는 박연미 세탁소를 찾아가 “고등학교 때 백화점에서 그 일 정말 죄송합니다. 그 일만 아니면 동서랑 제가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텐데”라며 “아직 아빠는 잊지 못했다. 그리고 그날 시댁에서 나왔는데 친정에 못 들어가겠고 정말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는데 제 옆에 있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아주머니와 아빠가 이뤄지는 거 박수치며 환영할 자신 없지만 저 때문에 두 분이 헤어지면 그것은 더 감당이 안 돼요”라고 말했다.

최 여사(백수련 분)도 김재우에게 “빛나 아버지도 없이 아기 낳게 할 것인가?”라고 만류했다.

김재우는 박연미 집 앞에서 박연미를 만나 “제가 내키지 않겠지만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저 아프리카로 떠납니다”라고 말했다.

박연미는 김재우에게 “가지 마세요. 저 더 이상 후회하기 싫어요”라고 말했다. 둘은 포옹했다.

한편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민(배슬기 분)과 박형식(임지규 분)이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윤수민은 박형식에게 “아이 갖고 발목 잡기 싫다”며 박형식의 아이를 혼자 키울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박형식은 윤수민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