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독일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한국과 미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를 비롯한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을 방문 중인 왕 외교부장은 이날 "우리는 한편으로는 북한의 핵 활동을 중단시키고, 다른 한 편으로는 한국 해역에서 대규모의 군사기동훈련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bingsoo@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