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만든 조나단 드미 감독 별세…향년 73세(1보)

(뉴욕 AP·AFP=연합뉴스) 영화 '양들의 침묵'과 '필라델피아'를 만든 조나단 드미 감독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44년 2월 22일 미국에서 태어난 드미 감독은 1974년 '여자수용소'를 연출해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과 제44회 미국 감독조합상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는 제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bings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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