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 '스마트 팜 구축가' 직업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27일 '스마트 팜(smart farm) 구축가' 편을 방송한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도 '스마트 팜'으로까지 변모했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으면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팜은 비닐하우스 같은 실내 재배시설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그 안에서 온도·습도 조절이나 양액 공급 등의 생장 관리를 기술이 대신하면서 작업 편리성이 높아지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의 효과도 낸다.

스마트 팜 구축가는 네트워크(인터넷)와 자동화 기술을 융합,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환경과 상태를 파악하고 계량화해 농축산 생산과 유통, 농촌생활에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팜 구축가 서범석씨가 출연, 점차 확산하는 스마트 팜 산업과 한국형 스마트 팜 사례, 향후 사업의 발전 가능성, 일자리 창출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며,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aupfe@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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