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도 '스마트 팜'으로까지 변모했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으면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팜은 비닐하우스 같은 실내 재배시설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그 안에서 온도·습도 조절이나 양액 공급 등의 생장 관리를 기술이 대신하면서 작업 편리성이 높아지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의 효과도 낸다.
스마트 팜 구축가는 네트워크(인터넷)와 자동화 기술을 융합,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환경과 상태를 파악하고 계량화해 농축산 생산과 유통, 농촌생활에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팜 구축가 서범석씨가 출연, 점차 확산하는 스마트 팜 산업과 한국형 스마트 팜 사례, 향후 사업의 발전 가능성, 일자리 창출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며,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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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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