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허브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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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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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귀화인을 대상으로 제3기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는 SNS를 통해 기업과 비즈니스의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 전문가를 말한다. 출신국과 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고 양국 문화에 익숙한 이주민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올해 이 과정을 신직업 교육과정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오경순 관악SNS스쿨 대표와 김애화 세란병원 국제협력팀장이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서울 관악구 신림로 아시안허브 강의실에서 10회에 걸쳐 키워드 분석·실습,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유튜브 마케팅, 동영상 촬영·편집, 실전 마케팅 등을 강의한다.

수강 희망자는 아시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5월 8일까지 이메일(info@asianhub.kr)로 보내면 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자격을 갖추고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heeyong@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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