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살아있네~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김혜은-김성균-조우진-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8년 전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소문은 배정남이 클럽에서 마르코에게 시비를 걸다가 얻어 맞았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와 만난 배정남은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형은 이미 취해 있었다. 잡혀서 앉아 있는데 마르코 일행이 이유 없이 내게 시비를 걸더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배정남은 "하지만 그 당시 마르코 형 보호하느라 진실도 못 밝혔다. 결국, 전 그 상태로 꼬리표가 붙었고, 일도 다 끊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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