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풀무원이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냉장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메밀 100% 반죽으로 면을 뽑은 ‘생가득 순메밀 냉면’ 2종과 김치말이 육수에 생면의 쫄깃함을 더한 ‘생가득 김치말이 쫄깃생면’ 등 냉장면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가득 순메밀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2종으로 출시했다. ‘생가득 순메밀 냉면’은 밀가루, 소금 등을 일절 넣지 않고 순(順) 메밀 100%를 갈아 만들었다. ‘생가득 순메밀 냉면’의 메밀은 한국, 일본 등 메밀면 전문점에서 품질이 우수한 메밀로 꼽는 내몽골산을 사용했다. ‘생가득 김치말이 쫄깃생면’은 숙성 발효한 김치와 동치미로 맛을 낸 육수에 쫄깃한 생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박일우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만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면 공법으로 ‘생가득 순메일 냉면’ 등 신제품 3종의 면발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때이른 더위로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