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경기도 화성의)11라인 일부를 증가하는 이미지센서에 대응하기 위해 CIS로 전환할 계획이다"며 "1x나노 개발 등 자연 감소분에 추가 대응해서 물량을 늘리겠지만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캐파 증설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지 센서 시장은 다양한 운용처로 고객 기반 확대할 것이고, 2018년 이미지센서를 양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