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결혼의 계절 봄맞이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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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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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샘이 결혼의 계절 봄을 맞아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를 소개했다.

27일 한샘에 따르면 요즘 신혼 침실은 단순하면서도 넓게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침실 안에 붙박이장을 두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작은 방에 드레스룸을 따로 두고 침실은 온전한 침대 위주 공간으로 꾸미는 식이다.

이에 따라 침대를 신중히 선택하는 부부가 늘어난다. 곧 임신과 출산할 것을 대비해 저상형 패밀리침대를 구매하거나, 상대방의 잠버릇을 존중하기 위해 트윈베드를 구매하는 합리적 소비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더욱 편안하도록 헤드리클라이닝 기능성 침대를 구입하는 비중도 늘었다.

우선 자녀가 태어난 이후를 계획하는 부부라면 ‘스테디’ 패밀리 침대가 적합하다. ‘스테디’ 침대는 퀸 사이즈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나중에 아이들용으로 사용할 수퍼싱글 사이즈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개발된 만큼 침대 높이가 계단 한 개보다 낮고, 안전한 가드형 프레임을 적용했다. 

배우자와 수면 습관이 다른 경우에는 매트리스가 나뉘어진 침대나 싱글 침대 두 개를 들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헤더’ 전동침대의 경우 한 침대 안에 매트리스가 2개로 나뉘어져 두 사람 모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했다. 상체, 하체, 머리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기능도 탑재한 제품이다.

잠자리에 들고나는 시간이 다른 부부라면 ‘체드’ 싱글 침대 2개를 활용한 트윈베드도 적합하다. 이 제품은 차분한 색상의 가죽침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다. 

이외에도, 침대에서 독서나 TV시청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부부를 위한 밀로 침대도 있다. 헤드에 고급 면피 소가죽을 사용한 밀로 침대는, 각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독서나 TV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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