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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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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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은 6차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률적 지위를 갖게 된다.

앞으로 농어촌공사는 중앙지원기관으로서 농식품부를 보조해 △정책사업 관리지원 △6차 산업 정책지원 △6차 산업 역량강화 등을 수행한다. 향후 공사는 전국 단위의 사업추진, 지역별 사업 조정, 농촌관광 활성화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6차산업화 지구사업, 지역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6차 산업 인증제 시행에 따른 전문 컨설턴트 및 인증 사업자(1130개 경영체) 관리,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개척을 위한 품평회, 공영홈쇼핑 판매방송 등 6차 산업 활성화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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