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체코 전력산업계 연합(CPIA), 체코기계산업체 연합(CMC) 소속 회원사 등 한국과 체코 기업 100여 업체 약 200명과 얀 피세르(Jan Fischer) 체코 전 총리 및 정부 인사, 원전지역주민협의회장 등이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수원과 한국기업들은 원자력산업 전시관 운영 등 체코 기업과의 협업 전략을 소개했다. 포럼이후 한수원은 신규 원전 사업추진과 관련, 체코 정부 및 산업계 주요인사와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체코 원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효과적으로 알려 체코 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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