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류혜영, 임민선 역에 '심쿵'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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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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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응팔의 센 누나 아니에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류혜영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30:4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류혜영이 임민석 역에 ‘심쿵’한 사연을 밝혔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혜영은 임민석 역에 대해 “주관이 뚜렷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갈 수 있는 멋진 전문직 여성이었기에 (연기할 때)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유권자의 권리, 그리고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6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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