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베프스, 생체정보 인식장치 기술 2건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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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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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관련 스캐닝 기술 2건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복수의 압전 소자를 선택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방법 및 이를 위한 생체정보 인식장치(특허번호: 10-1661634)' 기술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인식하는 기판에 배열된 초음파 압전 소자를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또 베프스는 '복수의 손가락에 대하여 사용자 생체정보를 스캐닝 하는 방법 및 이를 위한 생체정보 인식장치(특허번호: 10-1730835)' 기술을 추가 개발해 1개 이상의 손가락 생체정보인증 솔루션도 확보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기술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소형화 및 빠르고 정확한 생체정보 인식과 관련된 원천기술"이라며 "이번 달 개발 완료한 세라믹 초음파 지문센서에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베프스 초음파 지문센서의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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