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5월초 경영 복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다음달 경영에 복귀한다.

27일 CJ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CJ블로썸파크에서 '온리원 컨퍼런스' 행사가 진행된다. 이 회장은 이 행사에 등장해 4년만에 경영 복귀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 컨퍼러스가 실적이 좋은 각 계열사 임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이 회장은 임직원들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CJ그룹은 지난 3월 사상 최대 규모로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CJ그룹이 이례적으로 대규모 인사를 치르며 이 회장의 복귀 예고는 되어 왔다. CJ그룹은 지난달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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