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가 강원도와 함께 산림 서비스 향상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오후 강원도와 강릉영동대는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채병문 동부지원장, 강릉영동대학교 이경일 부총장, 김제홍 교학처장, 박용승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을 이용・활용한 산림복지분야 활성화 방안 연구 상호 협력과 산림복지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 및 산림정책에 관한 상호 협력, 관・학 교류를 통한 체류형 체험단지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 모색, 산림복지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개발과 산림인재 육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일 부총장은 “ 2015년 산림복지학과를 신설해 산림문화・복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위한 강원도와의 협약을 계기로 산림복지 분야 지도자 및 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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