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은 2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1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대한양궁협회가 밝혔다.
2위는 오진혁(14점·현대제철), 3위는 임동현(11점·청주시청)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최미선이 1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강채영(경희대)과 장혜진(LH)이 각각 14점을 받았지만 평균기록에서 앞선 강채영이 2위, 장혜진이 3위에 자리했다.
리커브 종목 대표 남녀 4명씩은 8월까지 3차례의 양궁월드컵에 참가한다. 양궁협회는 대회 성적을 반영해 10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각 3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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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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