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정희 기념도서관 방문…막판 보수결집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8 04: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방문하는 등 5·9 대선을 열흘 남짓 앞두고 막판 보수결집에 나선다.

홍 후보는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상북도 구미를 방문해 집중 유세를 했다. 이날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까지 방문하면서 보수층의 '박정희 향수'를 자극, 보수결집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홍 후보는 한국교회연합회관을 방문한 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평소 대한민국 '3대 적폐 세력'으로 종북좌파와 강성귀족노조와 함께 전교조를 꼽은 만큼 간담회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8시부터는 상암 MBC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wise@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