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정박 중이던 어선에 화재…1억3천만원 피해

(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7일 오후 7시 16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인근 항구에서 정박 중이던 27t 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워 1억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박모(28)씨는 "근처에서 일하던 중 배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jyoung@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