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8회에서 김빛나(박하나)는 최여사(백수련)에게 "아빠 그분 다시 만나기로 하셨대. 세탁소 하시는… 아빠 그분이랑 결혼하고 싶대"라고 전한다.
사위 김재우(박찬환)와 박연미(양미경)의 재혼 의사를 전해들은 최여사는 큰 충격에 쓰러지고 만다.
두 사람의 연애를 반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김빛나는 막상 재혼하고 싶다는 김재우의 말에 "엄마 나 어떻하면 좋아"라며 혼란을 느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