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 경제장관회의는 200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것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1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ASEM 53개 회원국 중 48개국 통상·산업 관련 국장급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무역과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기 위한 공동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응 전략,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의 국제화 역량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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