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2017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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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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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27일 ‘2017 북스타트(BookStart) 이야기 한마당’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북스타트(BookStart)’는 인천시 영·유아의 독서흥미 유발과 더불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인천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 18개관이 인천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데이를 정해 꾸러미(인천시 북스타트 선정도서 2권, 책읽어주기 가이드북)를 배부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독서운동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홍보 및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 책놀이 활동가의 인형극 공연, 박소희 북스타트 코리아 상임위원이 전하는 ‘모두 모두 그림책 함께 읽어요!’, ‘화분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추홀도서관, 2017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 성공리에 개최[사진=미추홀도서관]


현장에는 엄마와 아기, 어르신 책놀이 활동가, 도서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6년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기원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서관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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