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이하 유기농파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풍성한 가족 행사를 마련했다.
유기농파크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어린이들이 기부를 하고 얻은 엽전으로 솜사탕, 달고나,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랑의 엽전시장'을 운영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주제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파머스마켓인 생생마켓도 연다.
코코몽캐릭터 포토존, 비눗방울놀이, 전통놀이도 운영하는 한편 금관악기 밴드 공연과 애니메이션 상영도 한다.
이와함께 테마파크는 5월 한달 간 매주 토·일요일에 유기농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슬로라이프, 환경, 먹거리 등 유기농을 '배우는', '즐기는',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우는 유기농'은 전문가에게 유기농 생활 팁을 배우고, 가족 화분을 만드는 체험으로 채워진다.
참가비는 1가족당 2000원으로, 사전에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 참가 가족에게 에코치마를 준다.
'즐기는 유기농'은 인형극,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과 투호, 윷놀이, 굴러쇠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누는 유기농’는 유기농 농산물과 가공품을 파는 생생마켓과 유아용품 중고벼룩시장인 톡톡마켓으로 펼쳐진다.
생생마켓은 매주 주말에, 톡톡마켓은 넷째주 주말 일요일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는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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