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한 지식재산 네트워크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개최되는 인천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식재산센터의 금년도 주요 사업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의 글로벌 IP기업 육성,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IP창출 인프라구축과 지식재산 창업촉진 사업인 IP나래 및 IP디딤돌, 인천광역시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활성화, 기초지자체(군구) 지식재산활성화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더불어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의 활성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기관별 연계 및 협업을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날 논의된 주요 의견에 대해 인천지식재산센터 왕동항 센터장은 “19개 기관 간 지원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성과창출 및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IP창출, 활용, 보호 등에 대해 각 기관들에 맞는 중소기업 정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한 목소리를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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