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임산부를 위한 복지택시(희망네바퀴) 운행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오는 5월 1일부터 임산부 전용 복지택시(희망네바퀴)를 운행한다. 공단은 올해 시흥시 시정계획 방침인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시’를 적극 실천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이동권 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로 투입되는 임산부 전용 복지택시(희망네바퀴)는 총 3대로 임신안정기(임신 16주 이후) 및 영유아를 동반한 임산부가 관내 산부인과 진료 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평일기준)이다.

이용예약 및 관련 문의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복지택시 상담전화 ☎1522-3650]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일 2일전에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흥시가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교통이동수단을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택시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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