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상청제공]
- 오늘 (금)
전국이 대체로 맑음, 강원도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오는 곳, 경기북부 오후 빗방울.
- 내일 (토)
전국이 대체로 맑음.
아침엔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하게 출발했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 20도 가까이 벌어지니까요. 일교차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밤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 대부분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하늘 예상되는데요. 다만 강원도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 21도, 춘천 22도로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26도, 광주 2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동안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 10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고, 낮 동안 서울 24도, 대구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은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천문조 기간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평년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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