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8회에서 윤수호(김동준)는 누나 윤수민(배슬기)의 병원에 갔다가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는 박형식(임지규)의 모습을 보게 된다.
윤수호가 나가버리자 쫓아간 박형식은 "우리 좀 도와주세요. 내가 수민씨한테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아요. 행복하게 해줄겁니다"라며 자신들의 편에 서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