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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김옥순 선생, 문무대왕 앞 바닷가서 '국태민안, 국민안녕'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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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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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번영 기원

쌍산(왼쪽)과 김옥순(오른쪽) 선생이 지난 26일 오전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 앞 바닷가에서 '국태민안'과 '국민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과 봉화무 창시자 김옥순 선생은 지난 26일 오전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 앞 바닷가에서 '국태민안'과 '국민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산이 광목천(길이 50m)에 "문무대왕 이시여! 대한민국을 굽어 살펴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써는 서예퍼모먼스르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이날 쌍산은 광목천(길이 50m)에 "문무대왕 이시여! 대한민국을 굽어 살펴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써는 서예퍼모먼스를 펼쳤다.
 

김옥순 선생이 문무대왕께 정성을 다해 봉황무를 추며 문무대왕의 넋을 기리고 예를 올리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옥순 선생은 문무대왕께 정성을 다해 봉황무를 추며 문무대왕의 넋을 기리고 예를 올리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

쌍산은 "문무대왕의 조국사랑 정신을 다시 새기며 국민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옥순 선생은 우리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고 35년의 춤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북 당산춤을 만들고 수십차례 당산제를 치르고 있는 예술가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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