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평안동 소재 예솔어린이집(원장 장권용)이 28일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봄 나들이에 나섰다.
1. 3세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 소풍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인솔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해 광명동굴 관람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장권용 원장은 “아이들의 재롱에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안동에서는 지난 2월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1․3세대 소통을 위한 교류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