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과 광주, 목포 등 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유세전을 펼친다.
문 후보는 호남민들을 향해 5·18 민주화운동으로 상징되는 호남정신을 계승할 적임 후보가 자신이란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가 정권교체와 집권 후 개혁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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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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