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주얼리 복합문화공간 사이(42)' 6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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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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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개 디자이너‧브랜드 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 종로구의 주얼리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의 제품 판매와 전시 등이 이뤄질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이 개관한다.

서울시는 K-주얼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핵심거점이자 새로운 주얼리 생태계의 중심이 될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의 정식 명칭을 '주얼리 복합문화공간 사이(42)' 확정하고 오는 6월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이(42)라는 명침에 맞춰 신규 디자이너 및 브랜드 입점업체 42개 팀을 5월 1일(월)부터 15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얼리 문화공간 사이(42)'는 국·내외 관광객과 쇼핑인구가 많은 관광명소인 종로구 서순라길에 위치하며 447㎡ 규모의 목조한옥건물(지상2층, 지하2층)은 주얼리 전시, 판매공간, 플라워샵,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이(42)’는 오프라인에서는 사람 사이의 이야기와 계절을 담은 주얼리, 플라워,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으로는 컨템포러리 주얼리 셀렉 브랜드로 유명 온라인몰을 통해 차별화된 주얼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이(42) 입점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입점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사무와 미팅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급변하는 국내 주얼리 시장을 이끌어나갈 경쟁력있는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주얼리 문화공간 사이(42)에 입점해 함께 성장할 신진디자이너 및 브랜드입점 희망 업체는 5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관련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학력, 성별, 나이 무관하며 자체 디자인 주얼리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메일(e-mail)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얼리 문화공간 사이 홈페이지 또는 서울 주얼리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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