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내가 진짜 잭 스패로우'..디즈니랜드에 깜짝 등장한 조니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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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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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미국 헐리웃 스타 조니 뎁이 디즈니랜드 ‘캐리비안의 해적’ 어트랙션에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6일(현지시간) 조니 뎁은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어트랙션 중 영화 속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깜짝 등장했다. 그는 배를 타고 지나가는 이들에게 가짜 단검을 휘두르면서 영화 속 특유의 영국식 억양으로 “내가 타야 하니 어서 타고 있는 배에서 뛰어내리라”면서 장난을 쳤다.

사람들은 그의 말대로 물에 뛰어드는 대신 박수를 치며 환호하거나 휴대폰을 꺼내 평생 있을까 말까한 경험을 기록하는 데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깜짝 등장 영상은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 주요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출처: 유튜브 계정 Inside the Magic/원본: 인스타그램 계정 thedisneyland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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