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노동절 맞아 '勞心 잡기' 행보…대학로서 유세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01 04: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선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를 방문해 노동헌장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헌법적 가치임이 확인되는 노동존중 사회가 수립돼야 한다는 점을 비롯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치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결권·단체교섭권·파업권 등 노동 기본권 보장, 노동자의 제한 없는 정치활동 참여 등도 역설할 계획이다.

이어 정오에 대학로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유세를 벌인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127주년 세계노동절 대회에 참석한다.

kjpark@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