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공공, 예술,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에 매년 수여된다.
신축은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건물이다. 녹색건축물은 신축, 리모델링 부문과 중복응모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올해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와 같은 주제로 한다. 에세이와 아이디어 스케치로 1차 심사해 30명을 뽑고, 이들이 건축가 등과워크숍을 한 뒤 만들어낸 결과물을 최종 심사한다.
이 밖에 시민투표로 뽑은 시민공감특별상도 있다.
건축분야 발전과 공공가치 구현에 공헌하고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는 올해의 건축가 상을 준다.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명망있는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뽑는다. 서울시는 제9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올해의 건축가 특별전을 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7월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서울건축문화제(www.saf.kr/news)나 서울시(http://citybuild.seoul.go.kr/)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merciel@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