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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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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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영재교육 및 독서논술 교실 운영 등 우수사례 인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튼튼쑥쑥어린이박람회 시상식’에서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 및 독서논술 교실 운영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공헌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재능대는 영재교육원과 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영재교육, 독서읽기 등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재능대,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사진=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주말교육과 년 2회 영재캠프를 실시했으며 교육인원 총 996명 중 286명이 영재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영재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영재교육 학부모특강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04년 설립한 사회서비스사업단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하는 행복한 독서일기를 통해 독서논술의 장을 만들고 있다.

만 4세에서 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년 2회 독후감 및 글짓기 대회와 꼬마작가만들기 프로젝트, 꼬마작가 앨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으로 인천재능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는 지역사회 어린이 뿐만 아니라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모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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