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모와 함께 하는 커플 소다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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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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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나, 다름을 존중하는 우리가 되기 위한 소다캠프, 5월·8월 2회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임현정) 주관으로 5월 13일과 8월 12일 총 2회에 걸쳐 특별기획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소다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소다 캠프’는 사춘기 자녀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에 대해 긍정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커플’이 참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소다 캠프[사진=인천시]


프로그램 구성은 성문화체험관 교육, 동물가족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보기, 댄스테라피, 부모와 함께 하는 사춘기 여행, 비폭력의사소통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차 부모와 함께 하는 커플 소다 캠프’ 접수기간은 5월 9일까지이며, 2차 캠프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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