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미공원 어린이날 행사 개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월미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월미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2017년 월미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양진당에서 오는 5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되며 공원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통기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키즈 매직쇼, 버블맨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월미공원을 찾아 추억거리를 만들고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월미공원 어린이날 행사[사진=인천시]

아울러, 올해부터 리플릿에 도장을 받아오면 물범카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월미공원 8경·나무 9경 스탬프 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공원을 둘러보며 경치를 감상하고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풀 내음이 가득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가족간 훈훈한 정을 느끼는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미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