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오후 14시 30분 남동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지역 공약 등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문재인 후보측에 대해 불미스런 사건 등에 대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촉구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1일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국민이 이긴다’를 구호로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인천의 검단새빛 신도시를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화로 삼고, 25%인 검단신도시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일부 조정해 국내 최초로 청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검단신도시를 청년 일자리와 주거문제를 통시에 해결하는 선도도시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다.
안후보는 이밖에 인천공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제자리 찾기, 해양도시 인천의 위상 찾기, 인천 공항·항만·방송 주권 찾기, 광역교통망 확충 등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제 미래를 말할 시간”이라며, “보수와 진보, 지역과 연령을 뛰어 넘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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