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안전한 승하차 지점 선정여부 △통학안전요원 동승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설치여부 △차내 잔류인원 점검여부 △좌석안전띠 착용 여부 △학교장과 운전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또 학생들이 등·하교 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또한 안전매뉴얼에 따른 점검표 작성을 제대로 하는지 등 안전운행 준수여부도 파악하기로 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인 현장지도를 통한 지도·감독으로 통학차량 운영상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학생 안전관리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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