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전세계의 식품제조업체, 유통 및 수입관련업체, 도·소매업체, 호텔과 레스토랑·케이터링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전시회로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캐나다 농식품 시장진출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해야하는 박람회로 꼽힌다. 지난해만 60개국 1만5000여명의 식품관계자들이 방문했다.
aT 한국관은 'Healthy Korean Food'를 테마로 경남무역, 씨허브, 네이처셀 등 13개 업체가 딸기, 유자제품, 버섯류, 홍삼류, 소스류, 스낵류 등 50여 품목을 가지고 참가,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aT는 사전마케팅 활동으로 박람회 참가 바이어 뿐만 아니라 Loblaw, Costco 등 대형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바이어 매칭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수출업체들이 aT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포장과 라벨링 등 사전 제품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