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다양한 특판 大바겐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31일까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사이소’ 홍보와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연중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를 통해 4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5월 한 달간은 홍삼, 꿀, 건강즙, 차 등 건강 지킴이 인기상품을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특정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반짝 세일과 올해 4월말까지 ‘사이소’에서 물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쿠폰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로 개장 10년을 맞이한 ‘사이소’는 매출액과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판매액 55억7000만원과 회원 수 7만7000명을 기록했고, 1/4분기에도 16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많이 준비했으며, 그동안 ‘사이소’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애용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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