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맨투맨' 공식 홈페이지에는 "(찌릿찌릿) 박해진 품에 안겼을 때? 설레는 김민정 '심쿵♡'"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맨투맨' 4회 방송분으로, 영상 속에는 설우(박해진) 품에 안겼을 때를 떠올리는 도하(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안겼을 때 기분 어땠어?"라고 묻는 송이(김보미)의 말에 설우 품에 안겼을 당시를 떠올린 도하는 "빡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송이는 "마음 있네"라며 "아까는 '쿵' 했다며? 바로 그거야, 그 느낌"이라고 말했고, 도하는 계속해서 설우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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